흔히들 강박장애라고 하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떤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해서 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예를 들어서, 가장 흔히들 생각하고 있는것은 방송이나 책에 많이소개된 반복해서 손을 씻거나 문을 잠그거나 불이나 취사도구를 반복해서 확인하고 몇번이고 자신이 하고싶은 동작을 반복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때 잘못 알고 있는것은 세균의 감염이 두려워서 손을 씻고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여러가지 반복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극히 최근에 와서, 본인의 지문이나 침, 타액과 머리카락 등등 본인의 DNA를 남기지 않으려는 강박증이 주변에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편 CCTV와 같은 영상물에 본인의 얼굴이나 행동이 찍히는것을 몹시 꺼려해서 도리어 어색한 행동을 하며 강박증세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지문이나 타액 머리카락을 남기지 않으려고 하는 강박장애로 말미암아, 여러번 손을 씻고, 휴지나 장갑을 이용해서 문을 열고 닫고 자신이 만진 물건은 반복해서 닦아내는 행위를 하는 강박증이 일반적인 생활을 많이 불편하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 이런 불안장애와 강박증상이 생겨날까요?
문제는 사회가 불안해 지면서 많은 범죄에 연루 될수 있다는 불안 심리가 가중되고, 어떤 범죄 현장에 본인의 지문이나 DNA가 발견 된다면 당장 사법기관에 용의자로 체포나 소환되어 본인이 해명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수 있다는 일종의 막연한 불안과 타인과 국가기관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어 이러한 강박증이 확산 되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 막연히 세균 공포로 부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손을 씻는것이 아닌, 제삼자에게 자신의 지문이나 DNA를 노출 시키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늘어나는 추세에도 아직도 강박증이 단순히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손을 열심히 닦는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 일반사람과 일부전문가들의 막연한 편견 때문에 실제 강박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속내를 알려주지 못하고 더욱 심해지고 속이 썪어가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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