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8일 목요일

밥은 어떤식으로 해먹을까?

현재 우리집은 100% 현미식이나 잡곡으로 밥을 해먹으나 와이프는 간혹 하얀밥이 생각나서 혼자 따로 밥을 할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현미밥에 익숙하지 않거나 소화에 무리가 있으면 하얀쌀에 조금씩 섞어서 늘려나가고 통보리 흑미 수수 조 현미찹쌀등과 각종콩을 골고루 넣어서 밥을 하면 맛있습니다.
어떤때는 각종곡물의 양을 다르게해서 간혹 다른맛을 느끼면서 밥을 먹으니 그 밥맛을 즐기고 있습니다. 주로 현미와 현미찹쌀 위주로 밥을 하면서 기타 여러가지 곡물을 주로 통곡물을 넣어서 먹습니다.

몸에서 적신호가 나타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검진으로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게된다. 암, 당뇨,고혈압,간경화 등등 갑자기 닥친 병마에 놀라고 후회하고 건강을 염려하게 됩니다.
되도록 이런 적신호가 나타나기전에 자신의 몸을 챙기고 건강을 유지하면 좋지만, 그어느누구라도 갑자기 자신의 건강에 문제가 없을거라고 장담하지 못합니다.
일단 적신호가 나타난면, 적극적으로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데 건강십오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1. 인스턴트 식품을 멀리한다. 라면, 과자를 비롯한 모든 인스턴트 식품에는 첨가제가 있습니다. 멀리할수록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2. 건강식품과 약을 맹신하지 않는다. 몸이 아프면 주변에서 이것저것 건강식품과 약을 권합니다. 특히 간이 안좋은분은 이런 약과 건강식품을 먹고 도리어 악화되는것을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몸이 아픈사람은 간과 신장,각종장기가 허약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조금 먹어보는것은 본인의 선택이나 맹신하거나 많이먹지 마십시요.
  3. 적당한 운동을한다. 걷거나 가볍게 산을 오르고 수영과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30분이라도 무리하지말고 하십시요. 단 너무 심한운동은 활성산소 분비로 해로우니 하루 한시간 이내가 좋음.
  4.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상황이 아무리 안좋아도 되도록 긍정적으로 사고 합시다. 최소한 짜증과 화를 내는대신 좋은것을 연상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서 하다못해 코미디영화를 보면서 마음을 다스린다.
  5. 외식을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음식점이 화학조미료와 값싼농산물을 사용하므로 안전한 먹거리로 만든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고 외식을 피한다.
  6. 탄산음료를 비롯한 각종 드링크를 마시지 않는다.
  7. 금연, 금주,그리고 프림과 설탕이 들어간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일부에서는 약간의 음주는 몸에 좋다고하나 몸에 적신호가 나타난 사람들은 금주를 하는것이 좋음.
  8. 육식을 멀리하고 야채와 과일 섭취를 늘린다. 단 육식을 너무 하고싶은 경우는 유기농으로키운 돼지고기수육 혹은 삼계탕식으로 요리한 음식을 먹는다 육식에는 어패류도 포함됨
  9. 요리할때 젓갈류 멸치 사골국물등을 넣지 않고, 계란이나 우유 버터는 반드시 유기농을 사용하고 소량만 먹으나 되도록 섭취를 줄인다.
  10. 맑은공기와 물을 마시고, 녹차,둥글레차, 감잎차,국화차등등의 차를 기호에 맞게 마시자.
  11. 싱겁게 먹자. 되도록 소금을 조금 넣도록 요리방법을 연구해서 맛을 살리면서 소금을 덜먹어야 한다.
  12. 과식은 절대 하지 않는다, 더나아가서 조금 배고픈 정도로 먹는것이 좋다. 하루3끼를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말고 두끼 먹을수도 혹은 조금씩 4끼 먹을수도 있는거다 중요한것은 배고플때 필요한 만큼만 적당히 먹자.
  13. 생식을 조금씩 시도해보자 밤도 생밤으로 먹어보고 고구마, 당근,양배추를 생식해 보고 경우에 따라서는 현미와 현미찹쌀을  물에 충분히 불린후 다른야채와 함께 오래 씹어 먹어보면 색다른 맛을 느낄수있다.
  14. 자꾸 웃자 억지로라도 웃으면 좋은 세포가 많이 생겨난다. 거울 보면서 웃는 연습을 하면서 하루 삼분씩 웃는다.
  15. 손가락을 많이 쓰는 운동과 활동을 하고 새로운 영역을 공부하여 뇌를 적당히 운동 시켜야 치매예방에 좋다. 외국어, 악기,비디오게임, 노래,요리등등 다양한 활동을 해야 뇌가 늙지 않는다.

과연 어떤농산물을 선택해야하나

건강적인 면에서는 자연농법으로 키워지거나 자신의 텃밭에서 나온 먹거리만 이용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가능하거나 일부분의 먹거리만 가능할것이다.
우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돈과 시간이 소비되고 비효율적이다.

먹거리의 종류와 계절과 환경에 따라서 설령 관농법으로 지어진 농산물이라도 화학비료나 농약이 조금 잔류된것이 있으니 무조건 비싼유기농이나 자연농을 고집할필요는 없을것이다.
예를들어 바나나도 유기농이 팔리고 있으나 껍질채 먹지 않으므로 일반바나나를 사먹고 있다. 그리고 바나나를 먹을때 양끝쪽을 잘라서 먹어 되도록 잔류화학물질의 섭취를 줄이려고 하고있다. 양파의 경우도 바깥껍질을 차로 이용할려면 모를까 질긴껍질부분을 제하고 사용할경우 굳이 유기농이 필요하지않다. 또한 껍질부분도 물에담가서 잘씻으면 어느정도 잔류화학물질이 빠져서 차나 끓여서 우려낸물의 사용이 가능하다.
사과의 경우 껍질을 먹어야 건강에 유익한데 되도록  유기농을 사먹거나 물에 오래 씻어서 먹자. 딸기의 경우 껍질을 깔수없으니 각종방법으로 잔류농약을 제거하는 방법이 인터넷에 많이 소개되어 있는데 , 저의 경우는 봄이 한참 지날수록 농약사용이 많고 이른봄에 나온것일수록 농약사용이 적다고 하는데 지역과 환경에 따라 다를수 있겠다.

결론적으로 본인의 환경과 경제적 지역적상황에 따라서 먹거리를 선택하는데 무조건 비싼것이 좋은것은 아니고 유기농법으로 나온 농산물이라고 맹신 해서도 안된다는 점이다.
각종 건강프로그램에서 온갖정보가 나오고 인터넷검색으로 간단히 얻어낼수 있으나 너무나 많은 정보로 인하여 과연 어떤것이 좋을까는 본인이 판단해서 활용해야한다.
산에서 캔 산나물이 당연히 차가많이 다니는 길거리에서 나온 나물보다 좋을것이고, 아는사람 텃밭에서 나온 먹거리가 화학비료 듬뿍치고 농약친 먹거리보다 좋다는것을 모르는사람이 없을것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적당히 먹고 외식과 인스턴트식품을 멀리하면서 덜짜게 먹으면서 화학조미료와 하얀설탕과 하얀밀가루만 멀리해도 얼마든지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고 믿는다!

농산물과 농업방식-관농,친환경,유기농,자연농

제일 좋은 방법은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짓는 방법이지만, 도시에 살고 있거나 자영업과 각종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는 현대인이 직접 농사까지 짓는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우선 어떤 형태의 농업이 있는지 살펴보고 건강을 위해 무엇을 선택할것인가 알아보자.

기존의 농업방식은 관농방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여 농사를 짓는방식인데 가격이 다른농법에 비해 싸고 많은 수확량이 예상되는 방식이다.문제점은 무리하게 수확을 높이려고 많은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으로 땅 자체가 한계에 도달하여 더이상의 많은수확에 무리가 생기고 더많은 비료를 퍼부어도 예상이상의 효과가 나지않고 도리어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으로 땅이 망가지고 생태계와 주변환경이 오염되며 극기야는 농사짓는 사람들도 건강을 잃게 할정도의 수준에 이르게 만든다. 이러한 실정이니 건강을 위해서는 화학비료와 농약에 찌든 농산물은 피하는것이 현명하다.

그럼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나온 농산물은 어떠한가, 일반적으로 관농에 비해 삼분의 일정도의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한 농산물로 적게 화학비료를 쓰는대신 유기질비료를 같이 사용하고 농약의 사용을 줄이는 방식인데 제대로 된 친환경방식이라면 일반적인 관농법보다 적은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건강에 덜해로울것이다 혹은 이로울것이다.

유기농법으로 키워진 농산물은 일단 화학비료 사용을 금하고 농약을 치지 않는것으로 훨씬 건강한 농산물을 기대하지만 농사시 사용하는 물과 대기오염 그리고 토양자체의 오염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안전한농산물이  만들어지지는 않는 형편이다.
또한 유기질비료를 만들때 들어가는 원재료의 안전성과 예를들어 가축의 분뇨로 만들어진 퇴비에서 그가축이 어떤 안전한 사료를 먹었는지 확인하는것이 중요하다. 소가 풀이아닌 다량의 동물성사료와 옥수수로 키워졌다면 이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유기질 비료가 과연 유기농법에 사용되는것은 문제가 있기 때문이고, 극히최근에 모든농사에서 사용되는 과다한 퇴비로 말미암아 질산염이 많이 포함된 농산물의 안정도 문제점으로 두각되고 있는 현실이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유기비료는 듬뿍 사용해도 별문제가 없는것으로 알고있으나 과다사용한 유기질비료 역시 토양과 물을 오염 시키고 질산염이 많이 포함된 농산물을 공급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는점을 알아야 합니다. 나중에 별도로 다루겠지만 질산염이 치매발병과 관련이 있다는 학계의 보고가 있으므로 과잉섭취는 피해야 할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연농법인데 말그대로 인위적인 비료나 유기질농약 혹은 제초까지 안하고 되도록 자연적인 상태로 놔두어서 키우는 방식인데 일본의 "기적의 사과"로 널리 알려진 방식이다. 문제점은 단기간에 많은 수확은 고사하고 이런방식으로 과연 농사가 될것인가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최근에 텃밭을 자연농법으로 시도하고 있으나 4년째 거의 수확이 안이루어어지고 있는 실정이니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분들은 거의 단시간에는 불가능하다고 봐야하며 십여년 이상의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가능하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2013년 2월 27일 수요일

건강한 사람의 몸안에도 암세포가 존재한다!

우리몸에 건강한 세포이외에 암세포가 존재합니다. 보통 종양이 되어 암진단을 받게되면 최소 수억개의 암세포가 이미 몸안에서 활동중인 겁니다. 그런데 건강한 사람도 수천개의 암세포가 존재 한다고 합니다. 몸속에 있는 암세포를 하루에도 수백개씩 면역세포가 잡아내고 있는데 만약 그런 역활을 하는 면역세포가 약해지거나해서 암세포가 급격히 늘어나고 결국 수억개가가 모여서 종양을 만들어서 암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면역세포중 가장 큰역할을 하는 세포가 NK세포라 부르는데 natural killer이름 그대로 암세포를 무차별하게 공격하는 유익한 세포 입니다. 결국 몸안의 유익한 세포의 숫자를 늘릴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자연히 암증식이 저하되고 종양이 커지지않고 줄어들거나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것은 NK세포 같은 유익한 세포의 왕성한 활동으로 암의 전이를 방지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