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섭취할때 대표적인 방법이 구워먹는 방식인데, 너무 태워서 먹으면 고기의 단백질이 변형되어 몸에 해롭다. 그런데 돼지고기 같은경우 바짝 태워서 먹기 쉬운데 그이유가 촌충때문이다. 낭미충 혹은 갈고리촌충이라 부르는데 예전에 인분을 비료로 사용하던 시절에 많은 감염이 있었다.
요즘 사료를 먹이기 때문에 낭미충의 발생이 드문것으로 알고있다. 주로 후진국에 여행가서 조리가 잘안된 음식을 먹거나 갈고리촌충에 감염된 사람의 불결한 생활에서 옮기기도 하니 외국에 특히 낙후된곳을 갈때 조심하길 바란다.
고기를 구울때 태우면 안되므로 돼지고기도 너무 바짝 굽지 말아야 되는데, 갈고리촌충이 무서우면 삶거나 스팀을 이용한 조리등을 이용하면 안심하게 먹을수 있고 건강한 조리법이다.
그래도 가끔 구워먹을 경우 냉동육의 경우 안심해도 된다. 보통 가정의 냉동고가 -10이하로 내려가는데 돼지고기를 4-5일 이상 두면 낭미충이 죽으므로 안심할수이다. -5에서는 7-8일 정도, -15에서는 3일정도면 사멸되므로 약간 덜익혀도 안심이 된다.
간단하게 집 냉장고 냉동칸에서 대략 일주일 보관하면 조금 덜익혀도 안심하게 먹을수있고, 생고기도 불에 적절한 온도로 구우면 기생충이 죽으므로 너무 바짝 굽지 않아도 된다.
일부 몰지각한 음식점에서 도마와 칼을 야채와 육류를 같이 사용하여, 육류나 생선을 다듬고 곳바로 김치를 썰고 야채를 다듬는곳만 피한다면 기생충걱정에 너무 노이로제에 빠질 필요가 없다. 혹자는 만두에 들어간 돼지고기가 잘 안익혔는지 걱정하고, 삽겹살 한면이 잘 안익었다고 이미 먹은것을 후회하며 노심초사 하시는분이 계시는데 그정도로는 기생충감염이 거의 안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는것이 좋겠다. 적절한 냉동온도와 가열온도를 기억해서 요리에 적용하면 맛있는 돼지고기 스테이크도 미디엄 정도로 즐길수 있는것이다!
일주일이상 냉동고에 보관되어진 돼지고기를 70도 이상에서 10여분 구워서 스테이크로 부드럽게 먹고 전혀 태우지 않게 건강식으로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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